[골프상식] 골프 그립 잘 잡는 방법
골프채를 처음 잡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아마 어색함과 불편함
그리고 어려움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어떠신가요?
이제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잡고 계실 겁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들이 있었을 텐데요.
오늘은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나에게 맞는 올바른
그립잡는 방법입니다.
그립이란 무엇인가요?
그립(Grip) 이란 스윙을 하는
동안 손안에 쥐는 부분을 말해요.
우리가 야구 배트를 잡을 때
손잡이 부분을 ‘그립’이라고 부르죠?
이처럼 골프 클럽을 쥘 때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부분을 말합니다.
왼손잡이 골퍼라면
오른손 엄지손가락 안쪽 부분이 되겠죠?
올바른 그립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먼저 양손바닥을
마주 보게 한 후 서로 밀착시켜 줍니다.
이때 손가락 사이 마디마디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다음으로는 왼손 중지와
약지 두개의 손가락만으로
샤프트를 잡아주는데요.
세 번째로는 새끼손가락 아래 도톰한
살집 있는 부분인 소지를
이용해서 샤프트를
감싸주고 마지막으로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서
나머지 공간을 채워주면 됩니다.
너무 세게 잡으면 손목 회전이
어렵고 힘이 많이 들어가 미스샷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볍게 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맞는 그립종류는
무엇인가요?
먼저 오버래핑 그립은
이름 그대로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 위에 올려놓은 모양이에요.
타이거 우즈 선수가
주로 사용하는 그립이기도 하죠.
인터로킹 그립은 왼쪽 새끼손가락을
오른쪽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우는 방식이며
잭 니클라우스 선수가 애용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그립은 야구배트를 쥔 것처럼
열 손가락 모두를 쓰는 그립방식이랍니다.
오늘은 자신에게 맞는
그립 종류와 올바르게 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골프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