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 골프 드라이버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골프라는 스포츠는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장비빨(?)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다양한 클럽과 용품들이 존재하는데요.
특히나 남자분들은 자신만의 로망인
브랜드가 있어서 남몰래 가슴속에
품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 같은 경우엔 타이틀리스트
913D2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샤프트가 너무 낭창낭창거려서
제 힘을 다 못쓰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드라이버를 장만하기 위해
여기저기 발품팔며
알아보았답니다.
드라이버 선택시 고려해야
될 사항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드라이버는 헤드 모양에
따라 크게 샬로우 페이스 / 딥 페이스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샬로우 페이스는 이름 그대로
공이 뜨는 형태이고 딥 페이스는
공이 낮게 깔리는 형태라고 보시면 돼요.
초보자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샬로우 페이스가
조금 더 치기 쉬울수 있지만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시타를 해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로프트 각도 역시 매우 중요한데요.
10.5도 11.5도 12.5도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니 스윙스피드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최근 추세는
비거리 증가를 위해 대부분 고반발
채를 많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샤프트 강도는 어떻게 골라야하나요?
샤프트 강도는
R/SR/S/X 네 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이 부분은 전문 피터분과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각 회사마다 같은 R이라도
토크값이라던지 킥포인트라던지
조금씩 차이가 있거든요.
다만 SR 이상부터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큰
의미가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브랜드별 특징 및
장단점은 뭐가 있나요?
우선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서브제로입니다.
현재 제일 핫한 드라이버 중 하나죠.
디자인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성능 면에서는 최고점을 받고 있어요.
단점으로는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녀석이랍니다.
다음은 테일러메이드 M6입니다.
작년 하반기 출시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친구죠.
무난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마지막으로 핑 G400 MAX입니다.
관용성 끝판왕이라 불리는
만큼 미스샷 보정능력이
뛰어나지만 타구음이
별로라는 평이 많네요.
오늘은 이렇게 드라이버
관련 정보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라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골프라이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