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기의 골프 토너먼트란
골프토너먼트란
여러 명의 선수들이
한 조를 이루어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
이 중에서도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방식과
매치 플레이(Match Play)방식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란
라운드마다
정해진 수의 홀 총 18홀을 돌면서
각 홀마다
타수를 계산해서 적은 타수로 끝낸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4명이 1조라면 각자
자신의 공으로 티샷을 하고 나서
같은 조의
다른 플레이어 2명과 각각
번갈아 가면서 세컨샷을 한다.
그리고 다시 다음 샷부터는
이전 순서와는 반대로 진행한다.
이렇게 해서 마지막 홀로 이동하면
거기서 처음 친 네 명의
스코어를 모두 합친다.
만약 동타가 나오면
카운트 백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즉, 최종 점수가 동점이라면
해당 홀에서 누가 더 좋은 성적을
냈는지 따져보는 것이다.
이것을 ‘업 앤 다운’ 이라고 하는데,
업인 사람이 이긴다는 뜻이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홀을 이겼더라도
단 한 홀이라도 지면 우승컵을 차지할 수 없다.
반면 매치 플레이 방식은
매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따라서 승패 역시 모든
홀에서의 결과를 합산해야 알 수 있다.
물론 비기면 무승부다.
하지만 연장전에서는
무조건 승자를 가린다.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먼저 스트로크 플레이는 앞서
말한 것처럼 전체 코스에서
기록한 타수를 가지고 경쟁하는 방식이고,
매치 플레이는 말 그대로
상대방과 대결하면서
게임을 해나가는 방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스트로크 플레이는 내가 몇 개
쳤는지에만 집중하면 되지만,
매치플레이는 상대방과의
심리싸움 또한 매우 중요하답니다.
매치 플레이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요?
매치 플레이는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이 존재하는데요,
크게 나누면 공격형과
수비형으로 나눌 수 있어요.
우선 공격형은 상대편에게
압박감을 주면서 초반 기선제압을
노리는 방법이죠.
대표적으로 포볼경기나
베스트볼게임이 있고,
특히 포볼경기는 두명씩 짝을 이뤄
한 명은 치고 한 명은 퍼팅을 하면서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재미가 있답니다.
한편 수비형은 안정적으로 차근차근히
풀어나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큰 실수 없이
안전하게 가는 경우가 많아요.
대신 그만큼 기회가 적게 오겠죠?
포볼경기랑 베스트볼게임이랑 뭐가 다른가요?
포볼경기는 둘이서 팀을 이루는 거고,
베스트볼게임은 세명 이상이 팀을
이루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쉽게 말하면 포볼경기는 개인전 느낌이고,
베스트볼게임은 단체전 느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