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설계가로 활동하면서 좋은 점
골프코스설계가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
우선 골프코스설계가라는
직업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골프장 내 홀과 홀 사이의
경계지역인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 등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모양을 설계하는 전문가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환경 및
인문사회 환경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창의성과
예술성 또한 요구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골프코스설계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관련 학과로는 조경학과,
토목공학과, 도시공학과,
건축학과등이 있으며 대학원 진학 후
석사학위 이상 취득하면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해요.
물론 실무 경험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조경기사/기술사(조경),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경기지도자 1급/2급 생활체육지도자
2급 (골프) 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골프코스설계가로 활동하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자신이 설계한 곳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을
보는 뿌듯함이겠죠?
게다가 해외 유명 골프장에서의
근무 기회도 주어지니 세계 곳곳을
누비며 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골프코스설계가로 활동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야근이 아닐까 싶어요.
업무 특성상 주말 출근도 잦고
평일 퇴근 시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작업을 해야 하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보상도 확실하겠죠?
골프코스설계가는
정확히 무슨 일을 하나요?
골프코스설계가는 말 그대로
골프장 전체 홀(Hole)들을
디자인하는 업무를 합니다.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뉘는데
첫 번째로는
지형 및 지질조사를 통한 부지선정 작업이고,
두 번째로
는 선정된 부지 위에 잔디나
나무 같은 조경요소들이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과정입니다.
골프코스설계가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과정이 필요한가요?
기본적으로 대학에서 건축학
또는 토목공학을
전공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내건축기사 자격증 취득 시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인테리어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컬러리스트산업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골프코스설계가의 향후
전망은 어떤가요?
국내 골프인구 증가와 더불어
골프장 건설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정부차원에서도 골프 대중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서
골프코스설계가의
고용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특히 IT기술 발전에 따른
스마트폰 앱 개발 활성화로 인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골프장이
등장하면서 골프코스설계가의
활동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들어 스크린골프 시장이
확대되면서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필드에서의 골프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골프코스설계가는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직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세계 최고의 골프코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