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의 특성과 추천 모델
골프클럽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처음엔 그냥 막대기
몇 개랑 공이랑 연결해서
치는 운동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등
다양한 종류의 클럽들이 있고
각각 용도나 특징이
다 달라서 공부해야할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제가 직접 조사한
내용들을 토대로 여러분께 각 클럽별
특성과 추천 모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드라이버란 무엇인가요?
드라이버는 티샷(Tee Shot) 용도로 사용되는
1번 우드로, 헤드 크기가 크고
샤프트 길이가 길며
로프트 각도가 큰 편입니다.
장타를 치기 위해
만들어진 클럽이기 때문에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로
초보자분들이 많이 사용하십니다.
우드란 무엇인가요?
우드는 2번~5번까지의 번호가
매겨진 나무 소재의 클럽이며,
페어웨이에서
그린 위 홀컵을 향해 칠 때 사용됩니다.
대부분 쓸어치는 스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스샷이 발생하면 방향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높은 탄도와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언이란 무엇인가요?
아이언은 롱/미들/숏
아이언으로 구분되며,
이름 그대로 짧은 거리에서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데
용이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숏 아이언은
벙커 탈출 및 어프로치 용도로 사용되어
스코어링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클럽입니다.
웨지란 무엇인가요?
웨지는 피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로 구분되며,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웨지는 다른 클럽과는 다르게 바운스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시간에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퍼터란 무엇인가요?
퍼터는 그린 위에서 홀컵에 공을 넣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며, 퍼팅 시
안정감을 주는 말렛형과 직진성과
관용성이 좋은 블레이드형으로 구분됩니다.
최근에는 두 가지 형태의 장점을
모두 갖춘 투볼 퍼터가 인기라고 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골프클럽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나요?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번 시타 해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건상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땐 인터넷 후기 글보다는
주변 지인분들의 조언을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