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골프 상식

꼭 알아야 할 골프 경기와 골프산업

전문칼갈이 신의칼 2023. 1. 31. 17:24
728x90

꼭 알아야 할 골프 경기와 골프산업

골프라는 스포츠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골프 하면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골프장 이용료가 
너무 비싸서 부유층만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그리고 어떤 경제적 

효과가 있길래 
기업들이 너도나도 골프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골프란?

먼저 한국인에게 골프란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가 
골프를 친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국민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지만 
여전히 골프는 부자들만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특히나 스크린골프장이 

많이 생기면서 젊은 세대들도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필드 라운드(18홀) 1회당 

드는 비용이 25~30만원에 달하기 때문에
서민들에게는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또한 그린피 뿐만 아니라 

캐디비, 카트비 등 부가비용과 
세금 및 기타 부대비용들을 합치면 

라운딩 시 지출해야 하는 
돈은 더욱 커집니다. 
이러한 높은 진입장벽 탓에 

국내 골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골프 시장 규모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비쌀까?

그렇다면 해외 다른 나라에서도 

골프가 인기 있을까요? 
정답은 ‘아니요’입니다. 
미국 PGA투어 통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골프시장은
아시아 지역이며 

중국 다음으로 일본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역시 최근 들어 

골프인구가 늘고 있긴 하지만 
전체 골퍼 숫자로는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현재까지는 사실상 대한민국이 

유일한 골프강국이라는 뜻입니다. 
게다가 2016년 이후부터는 

매년 4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관련 업계 매출액이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계속해서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에 
그만큼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됩니다.

기업들이 골프산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국내 골프업계 종사자는 

약 4만여명이고 
연간 총매출액은 

약 7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수치죠? 
그래서 그런지 대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골프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난 2011년 6월 여주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인 ‘자유 CC’를 인수했고, 
같은 해 9월에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테디밸리 CC’를 
인수했습니다. 
이어 2015년에는 SK네트웍스가 

운영하던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스카이밸리 CC’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골프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코오롱 그룹 

계열사인 코오롱글로텍은 
지난해 11월 경주 

신라컨트리클럽을 인수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7년 8월 충남 태안 골든베이GC를 
인수하였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020년 개장을 목표로 18홀짜리 
회원제 골프장 건설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골프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곧 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활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으실텐데요, 
이번 기회에 골프를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처음엔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막상 배우고 
나니 재미있고 유익한 스포츠더라고요. 
여러분도 올해는 골프 배워서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