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골프 스윙웨이트 조절 방법
골프스윙 웨이트란
클럽헤드 쪽 무게추(weight)를
의미하는데요,
이 추의 위치에 따라서 골퍼에게
느껴지는 헤드무게감이
달라진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스윙웨이트를 찾아서 세팅해야지만
일관성있는 스윙과 비거리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답니다.
이번시간에는 올바른
스윙웨이트
조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스윙웨이트 어떻게 찾나요?
먼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드라이버나 아이언 같은 경우엔
그립 끝쪽에
달려있는 무게추로 찾을 수 있고
우드류는 샤프트 중간 부분에
달려있는 무게추로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는
정확한 피팅값을 찾기 어렵겠죠?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서
정밀하게 찾아야 한답니다.
스윙웨이트 왜 맞춰야하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윙웨이트는 나에게 맞는
최적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작업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되는 과정입니다.
만약 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운동한다면
불편함 뿐만 아니라
부상위험도 높아지겠죠?
마찬가지로 스윙웨이트
역시 내게 맞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답니다.
스윙웨이트 값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클럽마다 정해진
고유의 CPM 수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7번 아이언의
CPM수치가 200이라면
1포인트당 2g씩
증가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종적으로 D0~D5 사이의
값이 나오게 됩니다.
(CPM수치는 제조사별로
상이하니 참고하세요)
스윙웨이트 어디서 맞추나요?
보통 전문 피팅샵에서
맞추는 걸 추천드리지만
저 같은 경우엔 주변 지인분들이
가지고 계신 중고 채를 빌려서
직접 맞춰보기도 했어요.
물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 애착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스윙웨이트 변화주기
만약 처음 맞춘 스윙웨이트가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면
다시 한번 재조정해줘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사항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첫 번째로는
절대 임의로 바꾸지 마세요.
특히 납테이프 등을
붙여서 바꾸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답니다.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두 번째로는 한 달에 한 번씩
점검하면서 조금씩 바꿔나가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 세 번째로는
기존에 쓰던 채랑 새로 산 채랑
같이 쓰는 건 비추드립니다.
서로 다른 스윙웨이트라면
이질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어요.
오늘은 스윙웨이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항상 안전 유의하시고
즐거운 골프라이프 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스윙웨이트
조절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