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켜야 할 골프 에티켓
골프라는 스포츠는
신사의 스포츠라고 불릴 만큼
매너 있고 예의 바른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많은 골퍼들이
비매너 행동과 규칙 위반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왜 이렇게
골프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골퍼에게 있어서
에티켓이란 무엇인가요?
흔히 말하는 ‘매너’ 라고 불리는
모든 행위들을 통틀어 말합니다.
예를 들어 티샷 순서 지키기,
벙커 정리하기,
그린 위 스파이크 자국 지우기,
동반자 퍼팅라인 밟지 않기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보면
1) 플레이 속도
2) 안전 입니다.
플레이 속도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18홀 라운드 중 전반 9홀(아웃코스)에서는
빠른 진행을 위해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후반 9홀(인코스)부터는
여유롭게 치는 경향이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인코스에서의
경기속도가 전체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웃코스에서도
너무 늦지 않게 적당한 속도로
쳐야 하는데
이를 “경기속도”라고 부릅니다.
안전하게 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운딩 시 공이 OB나
해저드에 빠지면 벌타를
받고 다시 치게 됩니다.
이때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멀리건을 주고받기도 하는데요,
이것 또한 룰 위반입니다.
다른 사람이 친 공이 내 몸에
맞을 수도 있고,
앞팀과의 간격이 좁으면
뒷팀이 우리 팀 샷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카트도로 근처 러프지역
같은 곳에선 공을 찾기
어려우니 더욱 주의해야겠죠?
많은 골퍼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골프를
즐기고 있겠지만,
모두가 다 같이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기 위해선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지킬 수 있는
간단한 내용이니 이번 기회에
숙지하셔서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