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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좋은 퍼팅 연습 방법과 올바른 자세

전문칼갈이 신의칼 2023. 2.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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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좋은 퍼팅 연습 방법과 올바른 자세

골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푸른 잔디 위에서 멋지게 

스윙하는 모습,

 그리고 홀컵 가까이 공을

 붙이는 멋진 퍼팅 장면이다. 

하지만 초보 골퍼라면 

이 모든 것이 멀게만 느껴진다. 

특히나 그린 위에서 하는 

퍼팅은 더욱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퍼팅 연습 방법과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퍼팅 시 그립 잡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그립은 손안에 들어오는 부분인

 ‘핑거팁’과 이를 감싸는 

부분인 ‘팜’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핑거팁(finger tip)은 

왼손 검지손가락 끝마디에서부터

 손바닥 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이고 

팜(palm)은 오른손 엄지손가락 밑 

두툼한 부분을 말한다.

 대부분의 프로골퍼들은 

퍼터를 잡을 때 양손 

모두 핑거팁만을 이용한다.

 반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손가락 마디보다는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잡는다.

이렇게 하면 손목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고 안정감 있게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그립 방식은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를 방해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처음에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퍼팅 어드레스 자세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드레스란 샷을 하기 위해

 발의 위치를 정하고 클럽헤드를 

지면에 놓아둔 상태를 말한다. 

이때 몸의 중심은 발뒤꿈치 

안쪽에 두어야 한다. 

체중 분배는 왼발 6, 오른발 4 정도로 

두는 것이 적당하다. 

만약 스탠스 폭이 너무 좁으면 

상체가 앞으로 쏠려 임팩트 순간 

머리가 들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어깨너비만큼 

벌린 양발 사이 중앙에 무게중심을 두고

 엉덩이를 뒤로 살짝 뺀 채 

무릎을 가볍게 굽혀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등이 곧게 펴지고

 팔 역시 편안하게 늘어뜨릴 수 있다.

퍼팅 라인 읽는 방법은 뭔가요?
퍼팅에서는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내지 못하면 

타수를 잃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목표 설정 후

 올바르게 에이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공과 홀컵까지의 

직선거리를 파악하자.

 이후 오르막 또는 내리막 경사인지 

체크하며 몇 걸음 걸어본다. 

마지막으로 컵 주변 장애물

 여부를 살펴보며 최종적으로 타깃을 정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퍼팅을 해보자.

 백스윙 크기 조절만으로도 다양한 

구질을 구사할 수 있다.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시계추처럼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는

 스트레이트샷, 

두 번째는 

백스윙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되 

다운스윙 스피드를 빠르게 가져가는 펀치샷,

 마지막으로 백스윙 톱에서 

잠시 멈췄다가 내려오는 슬로스윙이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활용하도록 하자.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꾸준히 연습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다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하루아침에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꾸준한 연습만이 살 길이라는 

걸 잊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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