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 골프 드라이버 스윙 비결
골프 드라이버 스윙이란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한 동작입니다.
이 동작에서는 몸과 팔 그리고
클럽 헤드가 조화롭게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나 백스윙 시 어깨 회전량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이 돌리게 되면
다운스윙 때 올바른 궤도로
내려오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과도하게 허리를 돌리거나
상체를 숙이게 되면 임팩트 순간
정확한 타격을 하지 못하고
미스샷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어드레스 자세를 유지하면서
안정감 있게 테이크어웨이를 하고
몸통 꼬임을 이용해서 백스윙 탑
포지션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후 하체 리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다운스윙을 하면서
임팩트 구간에서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팔로스루 단계에서는 체중이동 및
피니시동작까지 연결되어야
완벽한 스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스윙시 비거리
향상을 위해 어떤 연습을 해야 하나요?
비거리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근력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이 발달하면 그만큼 파워가
증가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조건 무거운 무게를 드는 것보다는
가벼운 무게로 반복 횟수를
늘리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10kg짜리 아령을 들고
운동하는 것보다 1kg짜리
아령을 100번 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다음으로는 유연성을 길러야 합니다.
뻣뻣한 몸 상태로는 좋은
스윙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스트레칭을 자주 해서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주고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면 좀
더 효율적인 스윙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스윙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백스윙 톱에서의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왼쪽 어깨라인 선상에 놓이는
것이 이상적이며
오른쪽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강력한 임팩트로 인해
최대의 비거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손목 코킹 각도를
최대한 유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으면 방향성이
흐트러지고 슬라이스 구질이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그립 잡는 손 모양입니다.
왼손 엄지손가락 위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올라가도록 잡아야 하며
손가락 마디마디가 서로 닿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견고한 그립이 완성되며
일관성 있는 샷을 날릴 수 있습니다.
연습장에선 잘 맞는데
필드에만 나가면 안 맞아요 ᅲᅲ
필드에서도 연습장에서처럼
똑같은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면
절대 스코어를 줄일 수 없습니다.
코스마다 공략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티잉그라운드에서부터 페어웨이,
그린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먼저 티잉그라운드에서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맞바람이 불 경우 탄도를 낮게 하여
런(Run)을 줄여야 하며
뒷바람이 불 경우엔 높은 탄도로
캐리(Carry)를 늘려야 합니다.
페어웨이는 디봇 자국 또는
잔디 결을 파악하여 목표지점까지의
거리를 계산해야 합니다.
세컨드샷부터는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여부를 판단하여 경사면에 따른
로프트각을 조절해야 합니다.
퍼팅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홀컵 주변의 라이를 살피고
브레이크 라인을 감안하여
스트로크 크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한다면 분명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