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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알기 쉬운 골프 아이언 토우

전문칼갈이 신의칼 2023. 2.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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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알기 쉬운 골프 아이언 토우


골프채 중에서도 

특히나 어려운 클럽인 아이언.. 

많은 골퍼들이 연습장에서는 

잘 맞는데 필드에만 나가면 

안 맞는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원인중 한 가지로는 

임팩트 시 

헤드페이스면과 공과의 접촉시간이 

너무 짧거나 긴 경우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와 

정확한 스윙궤도 그리고 

스위트스폿에 맞추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지만 

이번 시간에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언샷 시 페이스면과 

공의 접촉시간이 왜 중요한가요?
공을 때릴때 

공과 채의 접촉시간이 길수록 

비거리는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접촉시간이 

짧으면 비거리 손실뿐만 아니라 

방향성 또한 나빠지게 되죠. 

그래서 프로선수들의 경우엔 

최대한 짧은 시간내에 공을 

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아마추어분들 

역시 마찬가지겠죠?

토우(toe)란 무엇인가요?
클럽헤드의 끝부분을 말하는 

용어로써 토우는 힐(heel)과는 

다르게 지면으로부터 살짝 들려있는 

형태를 띠고 있어요. 

이렇게 설계된 이유는 

다운스윙 시에 자연스럽게 몸 쪽으로 

당겨지는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스퀘어 상태에서의 임팩트를 

만들어주기 위함이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선 자신의 

셋업자세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의 아마추어분들은 

테이크백 이후에 손목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서 위 사진처럼 샤프트가 

하늘을 보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럴 경우 백스윙 탑에서 코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미스샷이 발생하기도 하고 

체중이동이 올바르게 되지 않아서 

피니쉬 동작에서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립 끝 부분이 배꼽을 

향하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손보다는 몸통회전을 이용해서 

스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팔로우스루 구간에서 

팔을 쭉 뻗어서 억지로 만드는 

회전동작이 아닌 하체리드를 통한 

상체회전이라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토우 부분이 들리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스윙하면 

된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나마 

아이언 샷 잘하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물론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것보다도 꾸준한 연습만이 

실력향상에 지름길이라는 점 

잊지 마시고 열심히 연습하셔서 

멋진 싱글골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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